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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OST 듣기 - 장기하 음악감독

OTT마니아87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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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7월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의 OST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개봉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 밀수 OST 장기하 음악감독
영화 밀수 OST - 장기하 음악감독 선정


영화 밀수 OST 듣기

장기하가 처음 음악감독으로서 능력을 선보인 영화 밀수는 OST가 매력적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야 장기하가 음악감독으로서 OST를 선정했다는 것을 알아서 무척 놀랐습니다. 어쩐지 조금 독특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우리나라 스릴러나 오락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그런 음악이 아니라 조금 색다르달까요? 정말 정기하스러운 OST 선정이었고 적절한 선곡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보신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으실 건데 OST만 따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밀수 OST는 앵두, 잘살아보세, 하루아침, 연안부두, 님아, 새마을 노래, 무인도, 행복, 해 뜰 날, 바람, 미운 정 고운 정 등 주옥같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벅스뮤직 영화 밀수 OST 플레이 리스트
벅스뮤직 영화 밀수 OST 플레이 리스트

음악 구성을 보면 아시겠지만 트로트부터 대중가요까지 구성도 다양하지만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곡들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하 밴드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도 그의 음악 세계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목받는 영화 밀수 OST - 장기하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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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포스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오감 중에서도 청각을 자극하는 OST 리스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구해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는 해양범죄 활극입니다.

최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밀수'는 호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그중 OST 역시 '밀수'만의 매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음악감독 장기하입니다. 류승완 감독의 제안으로 첫 영화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음악에 특별한 뜻은 없었는데 어느 날 류승완 감독님이 함께하자고 연락이 왔다. 시나리오를 읽고 선뜻 도전하기로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영화 음악 작업이 얼마나 어려울지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화 '밀수'의 OST 작업이 특별했던 이유 중 하나는 시나리오 상에 사용될 음악이 선곡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배우들조차도 "주요 장면마다 등장하는 명곡 리스트를 직접 틀어두며 몰입했다"고 밝혔을 정도로 영화 곳곳에 감동과 정서를 자아내는 음악들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장기하 음악감독은 레트로 사운드에도 뛰어난 뮤지션으로서 '밀수' 작품의 개성과 장기하의 색깔이 완벽히 어우러져 더욱 훌륭한 음악이 탄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공개된 후에는 앵두(최헌), 연안부두(김트리오), 님아(펄 시스터즈),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산울림)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새롭게 발견한 관객들과 기억하는 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장기하가 직접 작곡한 연주곡들도 수중과 지상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로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 소개

영화 밀수 해녀들영화 밀수 장도리와 염정아영화 밀수 권상사와 조춘자
영화 밀수 장면들

영화 밀수는 OST뿐만 아니라 스토리로서도 훌륭한데, 예컨데 해녀들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정말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점은 바로 여성 캐릭터가 액션 범죄스릴러물의 중심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해녀들이 밀수를 한다는 내용의 주요 스토리는 해녀라는 순박한 이미지와 밀수라는 어둡고 무서운 범죄의 이미지를 한데 섞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순박한 해녀들이 범죄와 욕망으로 인해 악해지게 되면 얼마나 무섭게 변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3명의 여성케릭터와 3명의 남성캐릭터가 캐미를 맞추며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 주연금 조연들이 다수 출연해서 사실상 주인공이 6명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들은 연기실력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분들이라 영화에 구멍이 없어서 몰입이 굉장히 잘됩니다. 러닝타임도 2시간이  넘는데 지루한 시간이 없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을 듯합니다.

사실 이전 귀공자 이후로 새로 개봉하는 영화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영화를 보고 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영화 '밀수'를 피서삼아 관람하시는 건 어떠실지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자료 

영화 '밀수'의 후기 및 리뷰자료입니다. 캐릭터 분석과 함께 관람포인트도 제시되어 있으니, 영화를 관람하기 망설여지시는 분은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리뷰 밀수 후기 (스포x) 👍

영화 밀수에 대한 후기 및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가상의 도시 군천의 해녀들을 중심으로한 밀수이야기로 범죄스릴러이고 러닝터임이 2시간 20분에 달합니다. 스포없이 알려드리고,

two.ginoworld198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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